| 기사입력 2013-03-31 10:46

 

【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사단법인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남부지부는 4월1일 오후 7시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화이트빌딩 3층에서 지부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는 살인·강도·강간 등 강력범죄로 피해를 본 당사자와 가족에게 정신적·물질적 지원을 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로 2010년 12월 법무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고 지난해 3월 공식 출범했다.

현재 피해자와 지방경찰청의 의뢰로 피해자들의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은 물론 법률자문과 심리치료 등을 제공하고 상담사를 양성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경기남부지부장인 이재진 변호사를 비롯해 협회 회장단, 운영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nsj@newsis.com